알랭 바디우는 말했다.
사건에 대한 충실성의 실재적 과정이 진리임을 말이다.
이것은 사건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따름을
그리고 사건 이전의 것들로 유발되는 현상이
그와 같지 않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인간의 사건은 그 자체로 현실이다.
만약 우리가 사건에 충실해진다면
다시는 더 이상 이전과는 같을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경험에 의존하지만, 그 경험이란 사건이 선행된 경험이어야만 하네요. 그러니까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 우리는 설사 그것이 실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사유하고 예측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로 하여금 사건이 선행되지 않은 예고적인 경험을 진짜 경험한 것처럼 종종 여기기도 하는 현실에서 오류를 범하게 돼요.
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다른 데에 있는 게 아니라 그 사건에 얼마나 충실했는지에 달려야 해요. 이게 진짜 현실이거든요. 현실은 그것이 실재하지 않았던 과정 간의 괴리감이 너무나 커요. 그래서 사건에 충실적이지 않게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우리는 사건에 대한 충실성 못지 않게, 몸에 대해 정말 충실한 이야기를 나눴던 거고요. 여기에 인간의 개입은 여지없었어요. 그래야만 그 사건을 제대로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알랭 바디우는 말했다.
사건에 대한 충실성의 실재적 과정이 진리임을 말이다.
이것은 사건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따름을
그리고 사건 이전의 것들로 유발되는 현상이
그와 같지 않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인간의 사건은 그 자체로 현실이다.
만약 우리가 사건에 충실해진다면
다시는 더 이상 이전과는 같을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경험에 의존하지만, 그 경험이란 사건이 선행된 경험이어야만 하네요. 그러니까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 우리는 설사 그것이 실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사유하고 예측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로 하여금 사건이 선행되지 않은 예고적인 경험을 진짜 경험한 것처럼 종종 여기기도 하는 현실에서 오류를 범하게 돼요.
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다른 데에 있는 게 아니라 그 사건에 얼마나 충실했는지에 달려야 해요. 이게 진짜 현실이거든요. 현실은 그것이 실재하지 않았던 과정 간의 괴리감이 너무나 커요. 그래서 사건에 충실적이지 않게 되는 것이기도 하지만요.
우리는 사건에 대한 충실성 못지 않게, 몸에 대해 정말 충실한 이야기를 나눴던 거고요. 여기에 인간의 개입은 여지없었어요. 그래야만 그 사건을 제대로 볼 수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