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첫 시간부터 마지막까지 그렇게 강조했던 이야기들도 결국에는 무뎌질 거예요. 본래 이야기된 경험은 쉽게 무뎌지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동일하게 말할 수밖에 없었네요. 그게 제 목적이기도 하거니와, 바로 여러분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될 테니까요.
지금은 그 이야기들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을 거예요. 우리가 나눴던 시간 이후에 직접적으로 경험하다 보면, 그때서야 조금씩 느껴지겠죠. 그런 면에서 테라피와 이를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들도 직접 몸으로 부딪혀봐야 알아요.
우리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든 테라피를 잘할 수 있게 되었지만, 부디 테라피만 잘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테라피를 위해서 인간의 몸을 '몸'적으로 접근했던 과정을 통해서 몸의 또 다른 이면을 볼 수 있었잖아요. 이건 단순히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방식으로만 해결되지 않았어요. 이제는 기존의 방식처럼 사람들을 대하고 싶지 않을 거고, 그리고 기존의 방식처럼 몸을 대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경험했던 것처럼, 몸이라는 속성을 알아갈수록 몸은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요. 한 달 동안 느꼈었던 마음만큼, 그렇게 계속 따라갔으면 좋겠어요.
첫날 첫 시간부터 마지막까지 그렇게 강조했던 이야기들도 결국에는 무뎌질 거예요. 본래 이야기된 경험은 쉽게 무뎌지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동일하게 말할 수밖에 없었네요. 그게 제 목적이기도 하거니와, 바로 여러분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될 테니까요.
지금은 그 이야기들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을 거예요. 우리가 나눴던 시간 이후에 직접적으로 경험하다 보면, 그때서야 조금씩 느껴지겠죠. 그런 면에서 테라피와 이를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들도 직접 몸으로 부딪혀봐야 알아요.
우리는 이제 어떤 방식으로든 테라피를 잘할 수 있게 되었지만, 부디 테라피만 잘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테라피를 위해서 인간의 몸을 '몸'적으로 접근했던 과정을 통해서 몸의 또 다른 이면을 볼 수 있었잖아요. 이건 단순히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방식으로만 해결되지 않았어요. 이제는 기존의 방식처럼 사람들을 대하고 싶지 않을 거고, 그리고 기존의 방식처럼 몸을 대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경험했던 것처럼, 몸이라는 속성을 알아갈수록 몸은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요. 한 달 동안 느꼈었던 마음만큼, 그렇게 계속 따라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