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화된 개체는 개별자로 존재하지만
그들의 기본적 단위는 집단으로써 관계할 때 완성된다.
철학적으로 존재된 대상에 대하여 대단히 다각도로 표현하지만, 몸의 관점에서 본다면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몸을 이루는 각 개체는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그들의 구조적인, 그리고 기능적인 단위와 능력 완성은 개별자들의 집단화를 통해서만 비로소 가능해지네요. 그러니까 그들이 서로 관계하지 않는다면, 실재성의 속성을 지닐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는 이미 몸으로부터 존재하고 있는 대상들을 하나씩 가져와 대입했었지만, 역시 중요한 문제는 서술한 이야기처럼, 그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상과의 연관성까지 증명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래서 이 과정을 계속하다 보면, 정말 말 그대로 끝까지 갈 수밖에 없어요. 저는 이것을 '기본'이라고 부르고요. 또 이것을 '전부'라고 부른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이게 바로 '관계'에요.
실체화된 개체는 개별자로 존재하지만
그들의 기본적 단위는 집단으로써 관계할 때 완성된다.
철학적으로 존재된 대상에 대하여 대단히 다각도로 표현하지만, 몸의 관점에서 본다면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몸을 이루는 각 개체는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그들의 구조적인, 그리고 기능적인 단위와 능력 완성은 개별자들의 집단화를 통해서만 비로소 가능해지네요. 그러니까 그들이 서로 관계하지 않는다면, 실재성의 속성을 지닐 수 없는 거예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는 이미 몸으로부터 존재하고 있는 대상들을 하나씩 가져와 대입했었지만, 역시 중요한 문제는 서술한 이야기처럼, 그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상과의 연관성까지 증명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래서 이 과정을 계속하다 보면, 정말 말 그대로 끝까지 갈 수밖에 없어요. 저는 이것을 '기본'이라고 부르고요. 또 이것을 '전부'라고 부른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이게 바로 '관계'에요.